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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결과는 우리 사회의 공공서비스가 얼마나 신뢰를 얻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인데요. 특히 공기업들의 재무 건전성과 윤리경영, 국민체감성과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된 만큼, 어느 기관이 빛났고 어떤 기관이 아쉬움을 남겼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부가 바라보는 공공기관의 미래 방향도 함께 읽어보세요!
공공기관 경영평가, 왜 중요한가?
기획재정부는 매년 13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무성과, 조직운영, 윤리경영, 국민체감 성과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합니다.
이는 단순한 성적표를 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건강진단’과도 같습니다. 이번 평가 역시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핵심으로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도 평가 결과 한눈에 보기
이번 평가는 총 130개 기관(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대상) 중
총 27개 기관이 A등급(우수 이상)을 받았고, 19개 기관은 D~E등급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이며, 반면 평가 미흡(E등급) 기관도 일부 포함되었습니다.
등급 | 기관 수 | 대표 사례 |
---|---|---|
A등급 이상 | 27개 |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
C등급 | 84개 | 평균 수준 유지 |
D~E등급 | 19개 | 경영개선 필요 |
주요 평가 기준과 시사점
올해 평가에서는 ‘국민 체감 성과’, ‘윤리경영 강화’, ‘안전관리’ 등이 중요한 기준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특히 사회적 가치, ESG 경영, 지역 균형발전 등을 중시한 점이 돋보입니다.
미흡 기관, 개선은 어떻게?
미흡(D·E등급) 평가를 받은 기관은 경영진에 대한 경고 또는 해임 건의, 성과급 미지급 등의 조치가 이어집니다.
또한 구조조정, 혁신계획 제출 등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받으며, 향후 반복적 부진 시 정부 차원의 구조 개편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이는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당연한 절차로 보입니다.
Q&A
Q. 경영실적 평가는 매년 진행되나요?
A. 네, 기획재정부가 매년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Q. 이번에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어떤 점이 달랐나요?
A. ESG, 윤리경영, 실적개선 등의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Q. D, E등급을 받은 기관은 어떤 조치를 받게 되나요?
A.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으며, 경영진에 대한 해임 건의 또는 개선계획 요구가 있습니다.
Q. 내 주변 공공기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및 경영평가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기관별 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경영평가가 국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서비스 질, 안전관리, 투명성 등 실생활에 직결되는 부분의 질이 향상됩니다.
마무리하며: 우리는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
이번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단순한 점수가 아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경영이 얼마나 실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정부 역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가제도를 꾸준히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공공기관 이용 시, 이번 평가 결과를 한번쯤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